달성경찰서는 16일 길가에 주차해 둔 차량에서 현금.상품권 등 3천8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모(18.북구 산격동)양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양은 지난 6일 북구 산격동 (주)신영도기 앞길에서 강모(50.여)씨가 승용차에 가방을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 870만원과 1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 70장, 어음.수표 등 모두 3천88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