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창 뺑소니범 검거...500m나 끌고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달성경찰서는 19일 가창면 냉천리 무량사 앞 길에서 길가던 최모(26)씨를 친 뒤 500여m를 끌고가다 버려 숨지게한 혐의로 박모(65.달성군 가창면 냉천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숨진 최씨의 몸에서 발견된 은색 차량 페인트 등을 근거로 인근 자동차 정비공장을 탐문 조사 결과, 사고 다음날 박씨가 ㅊ정비공장에서 은색 엘란트라 앞 범퍼를 수리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차량 밑부분을 정밀조사한 결과 최씨의 옷가지와 피부 조각 등을 발견했다는 것.

한편 18일 오후 7시30분쯤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구마고속도로 진입로에서 무쏘 승용차와 프라이드 승용차가 정면 충돌, 프라이드 운전자 권모(45.여.달성군 현풍면)씨가 중태다. 경찰은 사고후 무쏘 승용차 운전자가 차량을 두고 달아나 무쏘 승용차 소유자를 쫓고 있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