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동해안 고속도로 건설하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토의 대동맥인 고속도로가 거미줄 같이 건설되고 있다.

대통령의 포항방문 때 한 발언을 보면 남한의 허리를 잇는 당진-상주-영덕간 동서 횡단 고속도로가 연장 착공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동서간은 영동 고속도로, 당진-영덕간, 남북으로는 경부 중부, 중부내륙, 중앙고속도로, 서해안은 인천-목포간, 남해안은 목포-부산간 등 L자형으로 고속도로 건설이 됐거나 추진 중이다.

하지만 동해안을 연결하는 U자형 고속도로망은 추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금년 말 완공되는 대구-포항간 고속도로를 시발로 동해안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건설돼야 한다.

국토의 균형개발이라는 큰 명분은 차치하더라도 한국 최대의 오지로 남아 있는 경북 북부쪽의 개발을 위해서, 그리고 신행정수도까지의 접근성을 위해 당진-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이 절실하다.

또 통일후 동해안의 균형개발을 위해 포항-영덕-강릉-금강산간 동해안 고속도로 건립도 불가피하다.

먼 장래에는 부산-청진까지 연장해 두만강-금강산-해운대를 잇는 절경을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고속도로도 만들어야 한다.

김종한(인터넷투고)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