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몰고온 드라마 '겨울연
가'를 휴대전화로 보는 서비스가 등장,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회사인 '쇼타임'은 이동통신회사와 제휴, 3주 전부터 휴대전화에
'겨울연가' 웹사이트를 띄워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드라마에서 마음에 드는 장면 15초 가량을 수신, 저장할
수 있으며 사진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같은 방식의 다른 콘텐츠 가입자가 하루 100명 안팎인데 비해 '겨울연가'의 경
우는 가입자가 크게 늘어 요즘은 하루 1천여명에 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입자는 1
만여명.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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