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자력 5호기(가압경수로형)가 낙뢰로 출력을 감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후 1시47분쯤 울진원자력 5호기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는 송전선로 중 신영주 변전소 13km 지점의 선로가 낙뢰를 맞아 약 1시간 가량 45%까지 원자로 출력을 감발했다.
울진원자력 5호기는 원전측의 현장설비 점검 완료로 현재 출력상승 운전 중에 있으며, 6일 오후 3시쯤 100% 출력운전에 도달할 예정이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