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 철저한 품질관리로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나섰다.
경북농협 연합마케팅사업단은 전체 경북농협 공동브랜드로 'Best Life, Best Choice 천년의 맛'을 선정하고 특허청에 의장과 도안의 등록절차를 완료했다. '천년의 맛'이란 이름에는 천년의 맛을 지켜온 농도(農都) 경북의 신뢰성이 담겨있다.
농협은 자체 개발한 브랜드를 도단위연합마케팅 사업과 시군단위 연합마케팅사업에 한정하여 사용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공동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기할 방침이다.
도단위 연합마케팅사업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출하되는 단감과 저농약품질인증 사과에 적용하고, 공동브랜드 사용을 원하는 시군지부에도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