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 성훈과 결혼하기로
○...사랑을 할꺼야(MBC 오후 7시55분)=보라와 파랑은 엄마의 임신 소식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다.
보라는 상처받고 힘든 마음을 엄마에게 눈물로 털어놓고 하늘은 아버지에게 실망한다.
성훈은 옥순을 서해안으로 데려가 '해가 서쪽에서 뜨는' 광경을 보여준다.
감동한 옥순은 약속대로 결혼하기로 한다.
*日에 강제동원된 이등병
○...MBC 스페셜(MBC 밤 11시30분)='8.15 특집 긴바라 햐쿠쇼쿠 이등병의 망각의 60년' 편. 강제동원 희생자 유가족들은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며 법정 싸움을 벌이지만 항상 패소했다.
일본 무사시 국립정신병원에서 55년간 머물다 죽어간 김백식(긴바라 햐쿠쇼쿠)이등병은 유골이 되어서야 고국에 돌아왔다.
*이규보, 최충헌 몰아내려
○...무인시대(KBS1 밤 10시10분)=이규보가 백성들을 선동하여 최충헌을 몰아내려고 하자 최충헌은 이규보를 단죄하려한다.
조충, 김취려가 지휘하는 고려군은 몽고군의 지원을 받아 강동성 전투에서 승전하여 거란을 물리친다.
거란과의 전쟁에서 공을 세운 최향은 본격적으로 최우와 권력쟁탈전을 벌이는데….
*"나를 낳아줘서 고맙다"
○...파리의 연인(TBC 밤 9시45분)=수혁은 기주에게 주먹을 날리며 "형이니까 때리기 싫다고 했잖아"라고 말해버린다.
기주는 수혁을 통해 비밀을 듣게 되고 기혜를 찾아가 "나를 낳아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돌아선다.
수혁은 태영을 찾아가지만 만나지 못하고 하고 싶은 말을 녹음기에 담는다.
*일제강점기 실향민 애환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EBS 밤 11시)='돌아오지 못하는 사람들-1부 고향을 떠난 사람들' 편. 일제강점기 동안, 일제에 의해 해외로 강제동원·강제이주 된 한인들의 규모는 무려 500만 이상에 달한다.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남양군도 등 동아시아 전반에 분포된 조선인들의 처참했던 역사를 다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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