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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훈장님-生活속 漢字의 形成과 使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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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明社會 以前에는 어머니만을 알고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기에 다들 어머니의 姓氏를 따랐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事實을 證明할 수 있는 것은 女와 生이 합해져 이루어진 姓이라는 漢字를 보면 女子가 낳았다는 뜻으로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글자가 만들어진 順序를 살펴보면 어머니를 形象하는 母 자가 第一 먼저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推定할 수 있다.

子息은 누구나 그 어머니의 젖을 먹고 자랐고 깊은 情이 들었기 때문이다.

母자가 어머니의 가슴에 있는 두 젖의 形象을 그려 놓은 것임을 안다면 充分히 納得할 만하다.

또한 아버지 父는 양손에 도끼를 들고 집안을 지킨다는 威嚴의 意味를 나타내고 있다.

現代의 男女平等 社會에서는 통하지 않는 漢字 중 하나가 夫이다.

그 意味는 世上에서 가장 높은 것이 '天'인데 그 하늘보다 높은 것이 '夫'라고 해서 지아비라는 뜻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漢字語 가운데 우리말처럼 쓰이는 單語를 살펴보도록 하자.

▷점심(點心)=아침, 점심, 저녁 중 점심만이 한자어이다.

이는 불교의 禪宗에서 定食 전에 마치 공복에 점을 찍듯이 먹는 간식을 '點心'이라고 하는 데서 유래되었다.

이것이 一般人들에게 轉入되어 쓰이면서 오늘날과 같은 '낮에 먹는 끼니'라는 일반적 意味가 생겨났다.

▷총각(總角)=장가 갈 나이가 되었는데 아직 가지 않은 남자를 '總角'이라고 한다.

한자로는 '總(묶을 총) + 角(뿔 각)'의 형태이다.

원래는 아이의 머리를 두 갈래로 갈라 머리 위 양쪽에 뿔처럼 동여맨 것을 '總角'이라고 했었다.

그런데 차츰 그 意味가 變하여 '아이 또는 成年이 아닌 男女'를 뜻하게 되었고, 요즘은 結婚하지 않은 男子만을 일컫게 되었다.▷솔직(率直)=거짓이나 꾸밈이 없는 것을 '솔직하다'라고 하는데, 이 역시 한자어이다.

'率'은 '거느리다.

좇다.

소탈하다'의 의미로 쓰일 때는 '솔'로 읽히지만, '비율'의 뜻일 때는 '율'로 읽는다.

確率, 能率 등이 바로 그 예이다.

'率直하다'에서 '率'은 '꾸밈이 없다'의 뜻이고, '直'은 '바르다.

정직하다'의 뜻이다.

이 두 자가 합해져서 꾸밈이 없이 바르고 정직한 경우를 '率直하다'라고 하는 것이다.

▷장난(作亂)=어린아이들이 치는 '장난'은 원래 '作(지을 작) + 亂(어지러울 란)'이 합해져서 '어지러움을 일으키는 것'을 뜻했다.

歲月이 흐르면서 '작난'이 발음하기 쉬운 '장난'으로 변했고, 그 뜻도 擴大되어 쓰이게 되었다.

▷창피(猖披)하다='창피하다'는 말은 체면이 손상되거나, 부끄러울 때 자주 쓰는 말이다.

에서 유래된 말로 '猖'은 '미쳐 날뛴다'의 뜻이고, '披'는 '헤치다.

열다.

입다' 등의 뜻으로 쓰인다.

이 두 한자가 합쳐지면 '옷을 입고 띠를 매지 않았다'는 뜻이 되는데,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부끄럽다'라는 의미로 확대되어 쓰이게 되었다.

▷맹랑(孟浪)하다=어른에게 뜻밖의 당돌한 말이나 행동을 하는 아이에게 '그놈 참 맹랑하다'는 말을 한다.

'맹랑'이란, 원래 생각과는 달리 허망하거나 엉터리라는 뜻으로, 한자로 쓰면 '孟浪'이다.

'孟'은 '우두머리.첫째'라는 뜻과 아울러 '엉터리'의 뜻이 있으며, '浪'은 '물결'이라는 뜻 이외에 '방자하다'의 뜻으로도 쓰인다.

자료제공:장원교육 한자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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