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뮤지컬 판권 사기 30대 구속

수성경찰서는 16일 미국 뮤지컬 공연의 대구지역 판권을 주겠다고 속여, 1억4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장모(31.서구 내당동)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3월 중순 미국 뮤지컬 '페임'의 대구공연을 주최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접근, 공연기획업자 권모(37.중구 동인동)씨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모두 1억4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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