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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읍 지산리 고분군 지맥잇기 사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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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79호인 고령군 고령읍 지산리 고분군의 지맥잇기사업이 60%의 공정을 보이며 오는 10월 준공 예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가야의 왕릉 등 고분들이 밀집된 지산리 고분군 상등성이는 지난 일제당시 도로를 내기위해 산을 절개하면서 끊겼다. 그러나 그동안 대가야의 역사문화 복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던 중 고분군 산책로의 연결과 사적지의 훼손된 부분의 원상복구가 시급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지맥잇기 사업이 시행됐다.

20억원을 들여 파형강판으로 반타원형 개착식 터널 교량을 설치하는 이 사업은 길이 50m, 폭 29m로 관광객들의 산책로와 동물들의 이동통로까지 확보하는 자연친화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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