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황수경 아나운서 후임 바통

KBS의 김경란, 황정민 아나운서가 1년간 미국 유학을 떠나는 황수경 아나운서의 후임 진행자로 바통을 넘겨 받았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KBS1TV '열린 음악회'와 2TV '스펀지'의 진행을 맡았고 황정민 아나운서는 2TV 'VJ 특공대'의 새 진행자로 나선다.

김 아나운서는 2001년 입사해 '생방송 2002 문화접속' '쇼 파워 비디오' '좋은 나라 운동본부' '뉴스라인' 등을 진행했고, 현재는 '토요 영화탐험'과 '뉴스 광장'을 진행 중이다.

27일부터 'VJ 특공대'를 맡게 된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3년 입사해 현재 KBS 제2FM '황정민의 FM 대행진'과 '도전 지구탐험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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