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현(한체대)이 아테네올림픽 깜짝 우승
으로 돈방석에 앉았다.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에서 우승한 정지현은 대한체육회가 지급하는 금메달
포상금 2만달러(2천300만원)을 지급받는다.
또 대한레슬링협회 천신일 회장이 내건 최소 1억원 이상의 포상금과 입단 예
정인 삼성생명이 지급할 2천500만원 등을 합하면 어림잡아 2억원에 달한다.
아울러 정지현은 금메달 수상과 동시에 군면제 혜택도 받게 됐다.
레슬링국가대표팀 배창근 감독은 "천신일 회장이 금메달을 딸 경우 역대 최고
포상을 약속했다"며 "시드니 때 금메달리스트가 1억원을 받았으니 이번엔 최소 1억
원은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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