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경찰서는 27일 심야에 과수원에 들어
가 수천만원어치의 복숭아를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강모(41.상업.대구시 달서
구 도원동)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 2일 오후 11시께 경북 영천시 대창면 대재리 방
모(55)씨의 복숭아밭에 들어가 복숭아 150여상자(시가 75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인근 과수원에서 지금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3천만원어치의 복숭아를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태풍으로 과일 값이 크게 오르자 과수원에서 복숭아를 훔쳐 시
장과 아파트 단지에서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