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만나 상담을 한 후 명함을 주면서 "이 번호로 전화주시면 됩니다.
" 라고 할 때에는 "You can reach me at this number." 하면 된다.
아주 쉬운 말인데 그 말이 영어로 순발력 있게 나와주지 않으면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다.
실제로 쉬운 영어를 더 못하는 것이 한국 영어교육에서의 문제이다.
이유는 쉽다고 무시하는 점도 있지만, 기초를 튼튼히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같이 놀자고 조를 때 "난 싫어!" 하고 싶으면 그냥 "Not, me!" 하면 된다.
우리가 정확한 발음과 리듬으로 외워 나가야 할 것은 복잡하고 어려운 표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쉽고도 가장 많이 쓰이는 표현을 완벽하게 외워 나가야 한다.
상대방이 "전화 드리겠습니다.
" 하면 "좋아요. 전화 기다리죠!"한다.
이것을 영어로는 "All right, I'll be waiting for your call." 하면 된다.
"전화 연결상태가 안 좋군요." 라고 할 때에는 "There's a bad connection." 이라고 하고 "나중에 전화드리죠."라고 할 때에는 "I'll call back later." 하면 된다.
"전화를 안 받던데요." 할 때에는 "There's no answer."하면 된다.
▲지난 회 정답: I'll get back to you on that.
▨'헨리홍 교수의 easy English' 연재를 31일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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