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호(金海浩.53)경북관광개발공사 전무이사는 "경북관광이 세계 속의 유명 공사로 우뚝 서도록 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취임포부를 밝혔다.
경북 선산 출신으로 경북대 사대부설고교를 졸업하고 지난 1975년 경북관광개발공사에 입사, 경영관리처장과 개발관리처장.경북북부개발본부 총괄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 보문골프클럽 운영단장 재직 중 한국관광공사 주주총회에서 전무이사에 발탁됐다.
부인 이화재(48)씨와 1남1녀를 두었고 등산을 좋아한다.
경주.박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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