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후판에 이어 국내 자동차업계에 공급하는 자동차용 강판소재를 분기당 6만t 가량 늘리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를위해 일본에 분기당 7만t 가량 수출하던 산세강판중 6만여t을 자동차용 냉연강판으로 가공해 국내 자동차업계에 공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일본 수출물량은 분기당 8천∼9천t 가량으로 줄어들게 된다.
포스코는 연간 350만t 가량의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하고 있으며 오는 2007년까지 500만t 생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