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광학전(디옵스) 조직위원회는 2일 오후 엑스코에서 대한안경사협회(회장 홍지화) 전국 16개 시.도지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디옵스에 전국 6천800여개 업소에 종사하는 국가자격 안경사 2만5천여명의 참여를 유도해 내수 진작의 기회로 삼기 위한 것.
디옵스 사무국은 올해 전시회에 참관하는 국내 바이어를 대상으로 검안기, 공구세트 등 총 2억원에 이르는 '안경사 경품 대잔치'를 실시하는 한편 전시기간 중 국내외 유명강사의 초청강연회도 개최한다.
또 철도청의 협조로 'KTX타고 광학전 즐기기'를 기획, 철도요금의 30%를 할인한다.
한편 지난 3월 지방개최 전시회로서는 국내 최초로 국제전시연합(UFI)인증을 받은 바 있는 디옵스엔 현재 이탈리아, 독일, 일본 등 9개국 124개업체가 420개 부스를 신청했다.
이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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