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공원 경주유치를 위한 경북 도민의 마음을 한데 모아 34일간 국토순례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한마음대회가 열린 4일 오후 경주체육관에서 출정식을 가진 도보순례에서 최병준 경주시의원은 선봉장을 맡아 다음달 7일까지 34일간 국토순례 대장정에 돌입 했다.
경주체육관에서 김문수 경주시 태권도협회 부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진 도보순례에서 선봉장으로 나선 최병준 경주시의회 의원은 "도내 16개 시군을 비롯 충주.이천.경기 광주.성남.국기원까지 848.4㎞를 도보로 순례하면서, 태권도공원 경주유치 100만인 서명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태권도 도복 유니폼 복장으로 시.군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다니며 태권도 경주유치 홍보 리플렛 5천매 및 기념품도 전달할 계획. 오는 10월 7일 최종 목적지인 국기원에 도착해서는 학술세미나와 태권도공원 경주유치를 위한 결의 이벤트 행사도 가진다.
경주.박준현기자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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