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구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협회장기 직장대회가 직장에는 활력을, 동호인들과 지역사회에는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승화되길 기대합니다."
3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제12회 울진군 배구협회장기 직장대항 배구대회'를 개최한 김호기 울진군 배구협회장.
김 회장은 올 한 해를 울진 배구의 중흥을 꾀하는 해로 정하고 동호인들의 화합을 통해 직장간 갈등해소는 물론 배구 저변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직장 클럽 외에도 기존의 울진.후포 백구회에다 올들어 원남.죽변.북면 조기회 등이 새로 결성된 만큼 각 클럽 사무국장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 상호 의사존중과 의견교환을 통해 협회를 운영하고 회원들간의 화합을 다져 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분기별 리그전을 갖는 등 보다 많은 친선경기를 추진하고 배구 붐 조성을 위해 시.군간 교류전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또 내년부터는 울진출신으로 1990년대 한국배구를 이끈 명세터 신영철 LG배구단 감독을 통한 실업팀과의 교류전도 주선할 계획이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