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7월중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7월의 지역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6천483억원으로 6월보다 282억원(4.6%)증가했고 지난해 7월의 5천703억원에 비해서는 780억원(13.7%) 늘어났다.
이같이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이 증가한 것은 주로 계절적 요인으로 여행 및 예약 서비스, 가전.전자.통신기기, 서적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7월의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중 B2C(기업과 개인간 거래)는 5천383억원으로 6월보다 233억원(4.5%) 증가했다.
7월중 사이버쇼핑몰 사업체 수는 3천474개로 6월과 같았으며 지난해 7월 보다는 135개(4.0%)가 늘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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