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차비 890만원 빼돌려

대구 중부경찰서는 8일 유료주차장에 근무하면서 주차비를 빼돌리고 업주통장을 훔쳐 돈을 인출한 혐의로 김모(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오전9시30분쯤 자신이 일하는 중구 북성로 ㄷ주차장을 이용하는 인근 ㅇ은행측에서 건네준 1개월분 주차료 185만원을 챙기고 주인 임모(61'중구 북성로)씨의 통장도 훔쳐 현금 700여만원을 빼내가는 등 모두 89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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