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추석을 앞두고 유가 및 원자재 인상,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역내 중소제조업체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운전자금 195억원을 융자 추천했다.
시는 9일 융자추천 대상업체 119개사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융자추천서 전달과 함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중소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올들어 지난 설 및 수시 1차에 걸쳐 135개사에 업체당 2억원 범위에서 213억원의 중기운전자금을 융자추천한 구미시는 대출일로부터 1년간 이 자금에 대한 이자 5%를 지원한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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