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대구 도심 통과방식 심의위원회는 8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제4차 회의를 갖고 철도주변 5개 구에서의 순회설명회 결과와 경부선 철도변 정비조사결과 등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
심의위원회는 또 해외 고속철도 견학을 위해 10월 초에 10일 일정으로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4개국을 방문하며 10월 하순에 시민공청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그러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여론조사는 당초 계획과 달리 하지 않기로 결론지었다.
특히 구청의 실사를 통한 철도변 정비계획안에 대해서는 대구의 도심발전과 장기적인 대구발전을 위해 철저한 조사와 검토를 거쳐 이뤄져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와 관련한 열띤 토론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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