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는 14일 대구시내 학원주변과 오락실, PC방 등을 돌며 학생들을 상대로 돈을 뜯어온 혐의로 10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중학교 친구지간인 배모(16)군 등 3명은 지난달 30일 오전 7시50분쯤 등교 중이던 김모(17)군으로부터 '휴대전화를 빌리자'며 시가 25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뺏는 등 2002년 5월부터 65차례에 걸쳐 270만원 상당의 금품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