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4시쯤 울릉군 북면 천부3리 속칭 지겟골 내 농로 포장공사장에서 2.5t 화물트럭이 경사지에서 후진으로 미끄러지면서 현장에서 일하던 백모(75.울릉군 북면)씨를 덮쳐 백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사 이모(41)씨가 "차가 미끄러지면서 브레이크가 파열돼 백씨를 들이받고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는 말에 따라 일단 차량 결함에 의한 사고로 보고, 이씨를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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