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구시당(위원장 이연재)은 1일 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감사를 통해 지하철 파업 장기화에 대한 대구시의 책임추궁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노당은 이날 '민생살리는 참여국감'이라는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4일부터 시작되는 국감기간중 지하철 파업과 중앙지하상가 재개발사업에 대한 대구시의 부적절한 대책 등이 집중 추궁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경북대학교와 경대병원에 대한 감사에서는 공공기관 비정규직 실태파악 및 개선방안이, 대구교육청에 대한 국감에서는 입시위주의 교육현장 실태파악과 개선방안이 집중 모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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