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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돋보기-안방에서 즐기는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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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개막하는 '2004 부산국제영화제(PIFF)'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OCN, 캐치온, 홈CGV 등 케이블·위성 채널들이 부산국제영화제 전반에 관한 정보와 역대 출품작들을 소개하고 생생한 영화제 현장을 중계하는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들을 내보내는 것.

영화채널 OCN은 '2004 PIFF 특집'을 방송한다.

우선 7일 오전 8시 10분에는 9회째를 맞고 있는 PIFF의 과거를 더듬어보는 'PIFF 8년간의 기록'이 전파를 탄다.

8일부터 15일 폐막까지는 주요 상영작들의 하이라이트를 감상할 수 있는 정보 프로그램 '2004 INSIDE PIFF'를 매일 3차례 방송할 예정. 17일 오전 11시에는 PIFF를 결산하는 일기 형식의 폐막 특집 프로그램 '2004 PIFF REPORT'로 마무리한다.

유료 채널 캐치온은 PIFF 역대 상영작 5편을 선정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매일 밤 11시에 방영한다.

존 카니 감독의 2000년도 작품 '세상끝에서'(11일)를 비롯해 실제 정사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사(Intimacy)'(12일), '붉은다리 아래 따뜻한 물'(13일) 등이 안방 극장을 찾는다.

14일에는 박기영 감독의 '아카시아',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막달레나 시스터즈'가 각각 방송된다.

영화채널 홈CGV는 개막일인 7일 밤 9시30분에 '2004 PIFF 프리뷰'를 내보낸다.

주요 상영작 및 게스트, 영화제 전반에 관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 폐막일인 16일 밤 9시30분에는 '2004 PIFF 리뷰'로 영화제 스케치와 게스트로 참여한 감독, 배우와의 인터뷰를 담는다.

또 10월 한달간 '코스모폴리탄 시네마'를 통해 '마이 브라더 톰'(8일 새벽 1시 50분), '인생전서'(8일 새벽 3시 40분), '패스트 푸드 패스트 우먼'(15일 새벽 2시) 등 역대 PIFF 출품작 중 8편을 방송할 계획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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