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력사과·봉황산사과작목반 이달의 작목반상 수상

봉화 춘양농협 도력사과작목반(반장 임중달)과 상주 중화농협 봉황산사과작목반(반장 김상훈)이 농협중앙회 선정 2004년 10월 '이달의 작목반상'을 수상했다.

1992년 봉화군 춘양면 서벽2리에 거주하고 있는 사과재배농 18명이 결성한 도력사과작목반은 저수고 고밀식 사과(M-9) 재배단지로 품종을 바꾸고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한 병해충종합관리(IPM)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봉황산사과작목반은 1995년 회원 121명으로 결성, 작목반원 전원이 품질인증을 얻는 등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생산량 전량을 농협을 통해 계통출하 중이며 매년 토양진단을 실시해 적정시비와 유기물 함량을 높여 맛과 향기가 뛰어난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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