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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무실서 팩스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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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보안유지와 자원절감을 위해 사무실 팩스를 없애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삼성전기는 지난 4일부터 사내 전산망에 팩스 기능을 더한 'FMS(Fax Management System)'를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FMS는 팩스 없이 삼성의 사내 인트라넷인 '마이싱글'을 이용해 컴퓨터에서 팩스문서를 주고 받는 시스템으로 삼성전기는 연말까지 각 부서에서 쓰고 있는 팩스기기를 모두 없앨 계획이다.

팩스를 보낼 때는 문서보안을 위해 일반 문서와 대외비로 나눠 보내고 대외비 문서는 부서장의 결재를 받아야 송신을 할 수 있으며 누가 어떤 내용의 문서를 누구와 주고 받았는지 모두 기록으로 관리된다.

삼성전기 외에 현재 삼성 본관에서도 이 시스템을 시범 운영중이며, 삼성전자는 천안과 탕정 사업장에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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