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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을 읽고-철도경영 개선의 고육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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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자 매일신문 "열차요금 철도청 멋대로 해서야" 를 읽고,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열차요금 환원에 대해 알려 드리고자 한다.

철도청은 고속철도 개통 이후 일반열차의 운행시간이 늘어나는 등 고객의 불만을 일부 해소하고자 부득이 지난 4월달부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의 운임 및 요금을 10% 할인했고 운행횟수가 감소된 일반열차(새마을호, 무궁화호)에 대하여 최저 운임을 하향조정(새마을호 운임은 9천200원에서 6천700원으로, 무궁화호 운임은 5천600원에서 2천800원)해 단거리 이용객들의 운임부담을 줄여 주었다.

그러나 지난 7월 15일 열차 재설정 및 정차역 조정, 환승연계시간 및 운행 소요시간을 단축하는 등 일반열차의 운행체계를 재조정하면서 이용객의 불만을 일부 해소했다.

일반열차의 운임이 수송원가의 60% 수준으로 철도 경영악화 및 유가인상에 따른 약 217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 수입 결손금을 해소하고 철도경영 악화 개선의 필요성이 있다.

또 내년도 공사화를 앞두고 철도운임수준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방안이 요구돼 이달부터 원래 요금으로 환원되었음을 알려드린다.

권태명(철도청 부산지역본부 여객영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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