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피해 준다"…가로수 죽이기 성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천시 연 40~50그루 고사

가로수가 상가 간판을 가리거나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나무껍질을 벗겨 죽게 하는 등 의도적인 행위로 고사되는 가로수들이 부쩍 늘고 있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내에는 시목(市木)인 은행나무를 비롯해 느티나무, 이팝나무, 벚나무 등 1만5천여그루의 가로수가 있는데 일부 사람들의 이 같은 지각없는 행위 때문에 말라죽는 가로수가 연간 40~50그루에 달한다는 것.

김천시내 상가 주변과 읍면을 잇는 도로변 일부 가로수들은 최근 이 같은 의도적인 행위 때문에 고사돼 재산 손실은 물론 도시 미관마저 해치고 있다.

김천시 한 관계자는 "15년~20년생된 가로수들이 이 같은 행위로 고사해 매년 40~50그루를 새로 심고 있다"며 "김천을 푸른도시로 가꾸고 오는 2006년 김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가로수 가꾸기에 정성을 쏟는 만큼 나무를 아껴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부와 여권의 검찰개혁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검찰 기능 축소와 보완수사권 박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은 일본...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잇따른 사망 사고로 인해 정부의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감독 조치를 받게 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고...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전직 간부들에 대해 당원 가입 강요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은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