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재팬오픈(총상금 86만달러) 결승에 진출했다.
톱시드의 샤라포바는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단식 준결승에서 타마리네 타나수가른(태국)을 2대0으로 완파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통산 첫 우승을 신고했던 샤라포바는 이로써 대회 2연패와 함께 한솔코리아오픈에 이어 2경기 연속 제패에 한발짝 다가섰다.
샤라포바는 7번 시드의 클라라 쿠칼로바(체코)에 2대1 역전승을 거둔 마쇼나 워싱턴(미국)과 우승컵을 다툰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