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재팬오픈(총상금 86만달러) 결승에 진출했다.
톱시드의 샤라포바는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단식 준결승에서 타마리네 타나수가른(태국)을 2대0으로 완파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통산 첫 우승을 신고했던 샤라포바는 이로써 대회 2연패와 함께 한솔코리아오픈에 이어 2경기 연속 제패에 한발짝 다가섰다.
샤라포바는 7번 시드의 클라라 쿠칼로바(체코)에 2대1 역전승을 거둔 마쇼나 워싱턴(미국)과 우승컵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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