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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하는 NIE-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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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들의 우리 역사 왜곡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8월25일부터 27일까지 매일신문에 실린 사설은 중국 역사 왜국 문제의 현안들을 낱낱이 짚고 있는데, 이 사설을 보면서 고구려사 왜곡의 문제점과 우리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 등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접근해 보았다.

문제1) 위의 사설들에 나오는 낯선 용어들을 먼저 알아보자.

△왜곡 : 일부러 사실과 다르게 만들거나 그릇되게 하는 일

△패권주의 : 군사력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강대국의 제국주의적 대외정책으로 최근 이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는 중국을 비난하면서 나온 용어

△구두양해 : 외교 당사자의 말에 의한 외교상의 약속

△동북공정 : 중국 국경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 역사로 만들기 위해 2002년부터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동북쪽 변경 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관한 연구 계획

문제2)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과 관련해 한·중이 합의한 5개 항은 무엇이고 이를 보면서 느낀 점은.

두 나라 정부는 역사 문제로 인한 우호협력 관계 손상 방지에 노력하고 공정한 해결을 도모하는 한편 중국 정부와 지방 정부 차원에서의 고구려사 관련 기술에 대한 한국 측의 관심에 이해를 표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중국 정부는 고구려사 문제가 중대 현안으로 대두된 데 유념하고 학술 교류의 조속한 개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이런 합의 내용을 보면 중국은 미온적인 태도로 은근슬쩍 이 문제를 비켜가려고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외교부가 좀 더 당당하고 명확했더라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합의 내용 가운데 고구려사 문제를 중국측이 유념한다고 했는데 뚜렷하게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표현이 없다.

또 교과서에 이를 싣지 않는다고 했으나 이미 다수 교과서가 왜곡된 역사로 채워졌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문제3)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문제에 대한 생각을 만화로 표현해 보자.

학부모 정미원, 자녀 정여원(대구북중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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