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시 산하 여성공무원(320명)들이 역사속의 인물 탐구와 생활속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2회에 걸쳐 '여성공무원 문화유적 탐방' 을 실시한다.
지난 8일 실시한 1기 탐방에는 160여명이 참여해 경기도 여주, 이천 일원의 명성황후생가, 세종대왕릉, 여성생활사박물관, 이천도자기축제 등을 돌아보는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는 22일 실시되는 2기에도 160명의 여성공무원들이 참여해 경남 진주와 전남 순천 일원을 찾아진주 촉석루, 낙안읍성 민속마을, 남도음식축제를 돌아본다.
이번 문화탐방은 '2003년 여성이 행복한 고을' 최우수기관으로 구미시가 선정돼 부상으로 받은 시상금(3천만원) 가운데 1천만원을 들여 추진한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