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13일 아침에는 대구 10℃, 봉화 2℃ 등으로 다소 한기를 느낄 정도의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
또 산간 및 내륙지방에는 서리가 내리고 경북 북부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첫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12일 대구기상대는 북쪽에 위치한 찬 시베리아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기온이 3, 4℃정도 떨어져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10℃를 밑돌고, 이번주 내내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대는 그러나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20℃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갑작스런 기온 하강과 큰 일교차가 예상되는 만큼 감기 등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