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내에 철도를 이용, 생산제품을 운송할 수 있는 철송집하장이 최근 준공됐다.
이 철송집하장은 하루 1천800t(25t 트럭 72대 분량)의 제품을 처리할 수 있으며 연간 60만t을 운송할 수 있는 규모다.
철송집하장 가동에 따라 집하장에서 천장크레인을 이용해 직접 화차에 제품을 실을 수 있게 돼 신속하게 이송 작업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취급 과정도 단축돼 품질손상 우려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철송집하장 건설실무를 담당한 임규상(51) 물류개선팀 리더는 "저렴한 철도 운송을 이용할 수 있어 연간 11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와 함께 눈, 비 등의 기상 여건에도 영향을 받지않고 상시 운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물류시스템을 꾸준히 개선, 운송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5월 발생한 물류대란 이후 운송루트를 다양화하는 방안을 강구해 왔으며 이번 철송집하장 가동에 따라 기존의 운송분담률이 육송 56%, 철송 6%, 해송 38%에서 육송은 52%로 낮아지고 철송은 10%수준으로 높아진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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