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자동차보험이 올 상반기에 6.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1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2004회계연도가 시작된 4월부터 9월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G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을 판매해 거둔 수입보험료는 4조2천16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회계연도 동기 대비 6.7% 성장한 것으로 지난 회계연도의 성장률 0.6 %에 비하면 11배가 넘는 것이다.
이번 회계연도에 자동차보험 시장규모가 커진 것은 신차 판매대수가 서서히 늘고 있는 것도 요인이지만 주로 보험료 인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손보사들은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의 승인하에 기본보험료를 평균 3.5% 인상한데 이어 올 4월과 6월에는 자체적으로 범위요율을 조정해 2, 3%를 추가로 올렸다.
또 내년 2월 21일 이후에는 의무적으로 대물보험에 가입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전에 대물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던 운전자들도 새로 계약하면서 대물보험에 추가가입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회사별 수입보험료는 삼성화재 1조2천678억원, 현대해상 5천673억원, 동부화재 5천588억원, LG화재 5천33억원, 동양화재 3천338억원 등의 순이었다.
교보자보 등이 판매하는 온라인 상품은 2천665억원어치가 판매돼 전체시장의 6.3%를 차지, 지난 회계연도 말의 4.7%에 비해 1.6%포인트 올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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