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단체가 콩 종자 등을 지원하고 북한의 식품가공공장이 생산한 된장이 국내에 출시된다.
국제기아대책기구는 14일 북한 라선식품가공회사에서 생산한 '라진된장'을 이달중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아대책은 중국 옌지(延吉)의 동평공장에서 생산한 유기질 비료와 콩 종자를라진·선봉의 콩 재배지 13만5천평에 공급하고 있으며, 된장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북한의 농업개발사업과 영양실조 해소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기아대책기구 권용찬 부장은 "라진된장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돼 화학약품이나 조미료를 넣지 않았으며 구수한 맛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문의☎(02)544-954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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