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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테러 대비태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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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본부 구성 상황실 개설

국제테러조직의 한국 테러 위협과 관련해 국내 각 기업들이 경계태세에 돌입한 가운데 포스코도 테러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테러 상황실을 개설하는 등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포스코는 국내 주요시설물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 대한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최근 강창오 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인 전사 테러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와 함께 포항 본사와 서울 포스코센터, 포항제철소, 광양제철소에 각각 대테러 상황실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최근 서울과 포항, 광양의 보안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고 각 사업장별 테러 대책을 논의했다.

포스코는 포항·광양제철소와 포스코센터의 각 입구에서 출입자를 엄격하게 통제하는 한편 제철소의 고철 검수나 하역을 담당하는 직원들에게는 폭발물에 관한 안전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모든 부서장들에게 대테러 대비를 강화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전직원들에게는 테러대비 행동요령도 공지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항과 광양제철소는 국내의 주요 기간시설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대응태세를 갖춤으로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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