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부경찰서는 18일 초등학생을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로 포항시 공무원인 손모(3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9급 공무원인 손씨는 지난 16일 오전 8시쯤 시내 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 김모(11)양에게 접근, 교무실로 가자고 유인한 뒤 미리 대기시켜 놓은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인근 산으로 끌고 가 성추행하고, 김양이 반항하자 소주병으로 머리를 때리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이날 오후 1시30분쯤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여중생을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로 열쇠수리공 김모(41)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박모(15)양을 자신이 운영하는 열쇠수리점으로 끌고 들어가 강제로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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