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국내 유일의 전문연주단체인 키즈코리아오케스트라의 '올챙이와 개구리를 위한 콘서트'가 23일 오후 7시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가족형 음악회다.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동요 '올챙이와 개구리(일명 올챙이송)'를 연주회의 주요 테마로 삼았다.
'올챙이와 개구리'를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율동과 함께 따라 부르고 영어로 배우는 순서가 마련된다.
'올챙이와 개구리' 율동 콘테스트도 열리는데, 참여하려면 22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과 비제의 '카르멘 환상곡', 마림바 협연 '왕벌의 비행', '동요 메들리' 등 친숙한 레퍼토리가 연주되며, 각 악기의 음계와 멜로디를 영어로 소개하고 연주도 하는 코너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 클래식 메들리가 연주되는 동안 펼쳐지는 프로마술사 송경성의 매직쇼 순서도 있다.
권세홍 대구타악예술문화센터 대표가 오케스트라 지휘를 하고 윤은정(어린이 영어 교사)씨가 사회를 본다.
1만2천원, 1만5천원. 가족석 할인. 053)421-7880.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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