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24일은 '애플데이(Apple day)'. 연인끼리 또는 이웃, 가족끼리 등 사과를 선물로 주면서 서로에게 사과하고 사랑을 표시하세요."
문경시는 애플데이를 지역사과 판촉 기회로 삼아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신세계·그랜드백화점과 대형할인 매장인 까르푸 등에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한다.
사과 판촉 행사장에는 박인원 문경시장을 비롯해 문경 사과아가씨와 생산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낱개 판매는 물론 봉지 및 박스 판매를 함께 한다.
이번 서울 판촉전에는 그동안 농가들이 애플데이 이벤트 행사를 겨냥해 생산한 문자사과 4,5종도 선보여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여하는 풍성영농법인 등 농민들은 행사기간 중 15kg 기준 3천700박스 2억원어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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