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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보건소, 금연 클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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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보건소는 이달부터 주민들을 위한 '무료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국 금연클리닉 시범사업 보건소 10곳 중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먼저 금연 클리닉에서는 담배를 끊고 싶어하는 흡연자들에게 금연 패치, 금연 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고 금단 증상이 심한 주민들에게는 약물처방도 하고 있다. 전문 금연 상담사로부터 금연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음달 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 3일 교실'을 여는 한편 주 1회씩 수성구지역 각 직장을 방문, 금연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홍영숙 보건과장은 "내년부터 1억5천만원의 예산이 배정되면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금연사업이 교육·홍보에 그쳤지만 클리닉 운영을 통해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고기자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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