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놀이, 팔공산에서 즐기세요."
동구 팔공산 동화사집단시설지구 상가번영회는 24일 '팔공산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주말이면 팔공산 단풍이 절정에 오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부터 집단시설지구에서 수태골까지 단풍이 곱게 핀 팔공산 순환도로 3km에 '단풍길 걷기' 행사가 개최된다.
또 오후에는 가루뱅이 농악단의 풍물놀이와 타악공연이 이어지며, 오후 2시 30분에는 색소폰 연주와 각설이와 댄싱팀 공연, 단풍가요제 등의 행사가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가번영회 관계자는 "날로 침체되고 있는 동화사 집단 시설지구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단풍축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대구 시민들이 단풍축제에 참가해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하는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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