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정지선 위반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선포한지 4개월이 지났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경찰의 엄격한 단속으로 정지선앞에 잘 정렬된 차량의 모습을 봤을때는 뿌듯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4달이 넘은 지금 정지선 침범은 물론 불법 유턴을 비롯한 교통법규 위반이 더 심해졌다.
정지선 지키기운동 시행초기에는 정지선을 넘었다가도 차선을 지키려 뒤로 물러서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다.
매를 들고 채찍을 가해야 지켜지는 준법정신, 언제까지 이래야만 하나. 4달만에 무너진 시민의식에 실망감이 든다.
주재현(대구시 동인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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