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 이홍중)이 경기도 부천시 상동지구에 시공한 '시민의 강' 조경공사 현장이 환경부와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주관, ' 제4회 생태조경녹화대상' 공모전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28일 수상하는 '시민의 강' 은 택지개발 사업지구내의 완충녹지에 하루 2만5천t의 유지수를 내려 보내는 인공수로(강) 5.5km를 자연형으로 조성하고 인접지역에 공원, 주민운동시설 및 휴게시설을 설치한 후 호안시공, 자생초화류, 수질정화식물 식재 등을 통해 물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생물이 서식토록 했다.
화성산업은 작년 11월 난지도 쓰레기매립지를 친환경적이고 현대적인 공원(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으로 조성, 서울시조경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대구동구문화체육회관으로 대구시 건축상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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