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홍 전 국회의원은 26일 "대구시가 아무리 경제적으로 어렵더라도 시민의 자존심과 도시미래를 기형으로 만드는 고속철도 지상화 통과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백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3년 정부가 고속철 지상화를 언급하자 시민전체의 뜻으로 지하화를 관철했다"면서 "아무런 상황이 달라진 것이 없는데도 고속철도공단이 느닷없이 철로주변 정비사업과 지상화를 연계해 지상화로 공론화를 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전 의원은 대안으로 "지하직선화를 관철시키든지 아니면 고가 건설 방식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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