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중인 (주)우방에 대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세븐마운틴컨소시엄(대표 임병석)이 26일 대구지법 파산부에 인수가격 인하를 요구하며 본 계약 체결을 미루는 등 매각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다.
대구지법 파산부(부장판사 황영목)는 "세븐마운틴컨소시엄이 건설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인수가의 5% 인하 등 몇 가지 요구조건을 내걸고 이날로 예정됐던 본계약 체결을 미뤘다"면서 "이번 주 동안 협상을 벌여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파산부 관계자는 "세븐마운틴이 내걸고 있는 요구조건을 검토하지만, 원칙에 어긋나는 부분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게 법원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세븐마운틴컨소시엄은 (주)우방에 대한 인수가격으로 3천378억원을 제시, 지난 7일 대구지법 파산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38억5천만원의 이행보증금을 납입해 놓은 상태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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