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이 광고대상 금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을 일반 소비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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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문 금상을 차지한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조성경 병원장은 "소비자들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상업적 광고와 차별화를 꾀했다"며 "이번 광고는 그동안 지역민들이 보내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단순한 일회성 광고라기보다는 앞으로도 헌신적 의료 봉사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하나의 '약속'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전인적 치유라는 병원 이념을 광고를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두루 알렸다는 것.
조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의료발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최첨단 의료장비와 최신식 의술,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인술을 펴는 대구가톨릭병원으로 대구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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