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는 일정한 직업 없이 전국을 무대로 PC방을 다니면서 인터넷 온라인 게임사기를 벌여온 혐의로 김모(19)군과 공범 김모(20·여)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8월말까지 서울 성동구 장위동 소재 모PC방에서 인터넷 게임 '뮤'를 하면서 송모(20·서울)씨에게 아이템을 판매한다며 현금 8만원을 가로채는 등 지금까지 21회에 걸쳐 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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